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9월 5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전국 날씨는 대체로 구름이 많으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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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롭다고 울지 마라. ♣♤
어두운 곳에서 혼자 울지마라. 빛나는 것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그는 너로 인해 빛나는 것이고 너 또한 그로 인해 존재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모두가 너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낮은 곳에서 혼자 떨지 마라. 높은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낮은 것들의 인정을 알지 못하는 그는 너보다 더 외로워 떨고 있다. 때가 되면 모두가 너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슬프다고 돌아서서 혼자 눈물짓지 마라. 즐거움도 때가 되면 슬픔이 되어 돌아오기 마련인 것을 외롭다고 울지 마라.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너의 슬픔은 그의 행복이고 그의 슬픔은 너의 행복일진대 때가 되면 모두는 모두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을 모두는 모두의 반쪽일 뿐 외롭다고 울지 마라. – 김인화 ‘가벼운 것들의 반란’ 중에서 –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어두울 때가 있으면 햇빛이 비칠 때가 있고 바람이 불 때가 있으면 잔잔할 때가 있으며 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습니다. 인생은 터널입니다. 조금 길고, 어둡더라도 끝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 끝에는 분명히 빛이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외로움 속에서도 혼자 서는 사람이다.” – 헨릭 입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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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현재, 미래 🔶
“우리는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주님의 자비를, 현재의 필요를 위해 주님의 사랑을, 미래를 위해 주님의 주권을 의지합니다.” - 어거스틴
“We count on God’s mercy for our past mistakes, on God’s love for our present needs, on God’s sovereignty for our future.” - Augustine
우리는 과거의 상처와 실수 앞에서 주님의 자비 없이는 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분의 자비는 우리가 넘어졌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품어 주시는 손길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필요 속에는 주님의 사랑이 숨 쉬고 있으며, 그 사랑은 매 순간 우리를 감싸 안아 인도하십니다.
내일이라는 불확실한 여정 앞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걸어갑니다. 그분의 통치는 광야 속에서도 길을 내시고,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피워 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순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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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사무엘상 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Then he took his staff in his hand, chose five smooth stones from the stream, put them in the pouch of his shepherd’s bag and, with his sling in his hand, approached the Philistine.(1Samuel 17:40)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사용한 무기는 단순한 물매와 다섯 개의 돌이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더해져 거대한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과소평가하며 더 많은 능력이나 자원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충분한 무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 때문이었으며 그의 무기는 사울의 검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물맷돌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을 신뢰하고 사용할 때 부족함 속에서도 큰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불완전함을 통해서도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믿고 주신 무기를 신뢰하며 나아갈 때, 다윗처럼 하나님이 나머지를 이루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현재 모습 그대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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