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8월 8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입추”로서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며,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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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키워드 ♣♤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 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그 단어는 생각과 감정, 그리고 선택의 기준이 되어 삶의 흐름을 만들어 갑니다. 이처럼 삶에 영향을 주는 단어를 ‘키워드’라고 부릅니다.
누구에게는 ‘행복’, ‘성공’, ‘쉼’처럼 일상적인 가치가 키워드가 되고 또 다른 이에게는 ‘비행기’, ‘발명’, ‘피겨’처럼 뚜렷한 목표가 키워드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런 키워드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에디슨은 ‘발명’을, 김연아는 ‘피겨’를 항상 마음속에 두고 살아갔습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키워드는 삶의 모양을 만들고,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흔적을 남깁니다. 하지만 모든 키워드가 삶을 끝까지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인기’처럼 쉽게 사라지는 것을 중심에 두면 그것이 무너질 때 삶 전체가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키워드를 품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무엇을 이루느냐보다 무엇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느냐가 삶의 방향을 바꿔 놓습니다. 당신을 표현하는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 오늘의 명언
“길을 걸어가려면 자기가 어디로 걸어가는지 알아야 한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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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과 같습니다. 🔶
“믿음은 근육과 같습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절대 성장하지 않습니다.” - 콜린 스미스
“Faith is like a muscle. If you never use it, it will never grow.” - Colin Smith
믿음은 근육과 같아서 사용할수록 강해지고,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약해집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사람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행동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안락한 자리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원하십니다. 시련과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단련시키는 영적 운동장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웁니다.
작은 순종의 실천들이 모여 큰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단지 마음의 고백으로만 남겨두지 말고, 삶 속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자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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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Philippians 2:5)
‘조이럭 클럽’이란 영화에서는 모녀가 다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엄마가 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좋은 게(good crab)를 골라서 먹지만 너는 다른 사람들이 좋은 것을 먹도록 상태가 좋지 않은 게(bad crab)를 골라서 먹더구나. 그것은 네가 좋은 마음(good heart)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그것을 봤다.” 좋은 마음은 좋은 태도로 나타납니다. 이런 의미에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인간의 몸으로 생체 실험을 한 과학자들은 뛰어난 머리를 가졌지만 행동은 혐오스러웠습니다. 최악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좋은 머리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입니다. 사는 집의 크기는 넓히려 애쓰면서 마음의 크기를 넓히려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은 더 각박하고 삶이 어려워집니다. 인간의 행복은 결국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마음을 품고 사는지 점검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날마다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더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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