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신앙의 주역들이 됩시다.
한 구두회사에서 아프리카에 시장을 개척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시장조사를 위하여 두 사람을 현지로 보냈습니다. 세밀한 현지 조사와 분석을 하고 돌아온 두 사람의 보고 내용은 아주 대조적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은 아직도 미개하여 맨발로 다닙니다. 그들은 신발이 무엇인지 몰라서 신발을 신겨주어도 오히려 불편하다고 벗어버립니다. 그러니 그들에게 구두를 팔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의 보고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는 희망적으로 말합니다. '우리의 수출시장은 매우 광대할 수 있습니다. 전망이 상당히 밝습니다. 비록 지금은 저 아프리카인들이 신발을 안 신고 살고 있으나, 우리가 그들을 잘 계몽하여 신발의 편리성과 유용성을 알리고, 판매작전만 적절히 세운다면 아프리카 전 지역이 우리의 수출시장이 될 것입니다.' 똑같은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미래 축복의 지평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만이 기적을 창조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인도의 마더 테레사가 1948년에 소명을 받고는 수도사로서의 복장을 벗어버리고 캘커타의 빈민가로 떠나 가면서 이런 확신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오늘밤 저는 어디에서 잠을 자야할지 모르고 떠납니다. 내일 아침 저는 어디에서 먹어야될지 모르고 떠납니다. 저는 이 한 벌 옷에 해어지면 무슨 옷을 입을지 모르고 떠납니다. 주께서 떠나라하시기에 저는 떠날 뿐이오니, 주님 제 인생 길에 함께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하여 그녀는 단신의 연약한 여자 몸으로도 50년 동안이나 거대한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여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2025년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담대한 신앙을 가집시다. 더 이상 주변에서 맴도는 삶이 아니라 주역의 삶을 살아갑시다.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신앙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때, 능히 이기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신앙의 주역들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불신 속에 살다가 가데스에 머무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확신 속에서 가나안땅에 들어가 축복의 열매를 먹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좋으신 하나님, 크신 하나님,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비전 있는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는 신앙의 주역들이 되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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