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25 주님과 함께하는 사순절 4 –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합시다.
에베소서 1:3-7
♣ 여는 나눔 <찬송가 : 250, 268장>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은 무엇입니까?
♣ 말씀 속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받는 방법은 피를 통해서입니다. 피는 곧 생명입니다. 우리는 죄로 가득한 인간이기에 죄로 물든 우리의 피로는 죄를 온전히 씻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할 때만이 죄 용서와 구원함을 얻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은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최고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하늘의 복으로 우리의 삶에 채워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만이 그 막힌 담과 장애물을 헐어버리고, 제거하여 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십자가의 은혜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마음이 죄 씻음 받은 기쁨으로 가득하게 되고, 그 십자가의 보혈로 죄 용서받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십자가의 보혈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은 너무 귀하고 복된 일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이것보다 더 귀하고 복된 것은 없습니다. 십자가 보혈로 죄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늘 내 곁에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함을 인생의 최고 행복으로 누리며 하나님의 손을 붙잡혀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워졌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가 되었습니다.
♣ 주간미션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함으로 예배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한 주간의 삶이 됩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날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2. 하나님과 동행함을 인생의 최고 행복으로 누리며 항상 찬송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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