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25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 3 – 행복한 가정을 세웁시다.
출애굽기 20:12
♣ 여는 나눔 <찬송가 : 577, 579장>
여러분 가정이 행복하고 복을 받기 위해 부모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봅시다.
♣ 말씀 속으로
한국인들 마음에는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효 사상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광야에서,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두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과, 다음은 사람과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중에 부모에게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부모님을, 하나님 경외하는 것처럼 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부모님을 경외하고 있습니까? 네 부모에게 효도하며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은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께 효도하고 순종한 자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요셉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순종과 사랑의 관계는 하나님이 지으신 부모와 자녀의 규범입니다. 자녀가 부모님께 순종해야 부모님은 평안하고, 부모님은 자녀를 사랑해야 평안합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예수님은 솔선하여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순종은 십계명의 하나이며, 하나님의 명령이며, 예수님의 모범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성경의 절대적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복과 장수를 보장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공경하라는 것은 부모를 소중히 여기며 말씀에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순종이란 나의 충동적 의지를 굽히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있지만, 부모님의 생각을 인정하고 받드는 것이 순종입니다. 자기의 뜻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해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기쁘시게 하는 것은 나의 책임입니다. 이것이 곧 나를 기쁘게 하는 법이며,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면 부모님은 평안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잘 되고, 장수하는 것이 부모님을 즐겁고 기쁘게 하는 것이며 평안케 하는 길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여 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하는 주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렇게 하므로 부모님이 평안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주간미션
부모님을 공경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한 주의 삶이 됩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모를 공경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2. 부모를 평안하게 해드리고 장수의 복을 받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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