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25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 5 – 가정이 주는 힘을 체험합시다.
에베소서 5:31-33
♣ 여는 나눔 <찬송가 : 309, 315장>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알려주신 가정이 왜 중요한지 나누어 봅시다.
♣ 말씀 속으로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입니다. 따라서 가정이 화목해야 국민이 행복하고, 우리나라 역시 건강해집니다. 가정은 먼저 좋은 설계도를 그리고, 설계도에 따라 차근차근 잘 지어야 아름다운 가정이 됩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가정 설계도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설계도에 맞게 가족들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고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가정의 설계도는 어떤 것일까요?
먼저, 자신의 가치관으로 서로 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남 남인 사람이 20-30년 동안 각각 환경과 가치관이 다른 집에서 살다가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단숨에 어떻게 서로 조화되며 화합하겠습니까? 끝없이 조화되지 못하고, 부딪히는 것은 가치관의 차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런 속성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 모든 가치관을 조화시킬 방법을 성경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내에게 말씀합니다. 1.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것입니다(22-24). 2. 남편을 존경하라는 것입니다(엡5:33). 3. 남편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딛2:4-5). 성경은 한 가정을 이루어 아내가 되었으니 가정의 질서를 위하여 복종하라고 말씀합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잘나고 똑똑해서가 아닙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순종할 때 참 행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남편에게 말씀합니다. 1.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33). 2. 아내를 괴롭히지 말라고 합니다(골 3:19). 3.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말씀합니다(벧전3:7). 아내는 부드러운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대화의 상대가 되어 주는 길 원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둥이 되어 주길 원합니다.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주길 원합니다. 가장으로서 가정에 헌신하길 원합니다. 그러기에 아내를 자기 몸 이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그렇게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성경에서의 가정의 설계도는 서로 주님께 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듯이,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셨듯이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함같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호함같이 가족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내와 남편을 볼 때, 단순한 인간관계로 보지 말고 주님 대하듯 대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주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가족에게 천국을 안겨줄 수도 있고, 지옥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에너지를 잃어버리지 말고, 다 생산적으로 발휘하여 기적을 만들어 내기를 축원합니다.
♣ 주간미션
주님을 대하듯이 서로를 대하는 가정이 되어 능력을 체험하는 한 주의 삶이 됩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서로를 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서로 주님께 하듯 사랑하고 순종하며 희생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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