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교회

말씀과 영상

속회공과

2025년 2월 23일 속회공과

2025-02-21 19:29:30

김영돈 목사

2025 주님과 함께하는 삶 7 – 지혜로운 자로 인정받읍시다.

누가복음 12:13-21

♣ 여는 나눔 <찬송가 : 292, 397장>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을 어떻게 나누며 살았는지 생각해 봅시다.

♣ 말씀 속으로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자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부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왜 부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그렇다면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오늘 본문 말씀의 부자처럼 어리석은 인생을 살지 않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탐심을 극복해야 어리석게 되지 않고, 지혜롭게 된다는 것입니다(15). 탐심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듭니다. 탐심은 재물에 대한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탐심을 버리면 감사한 마음이 솟아납니다. 사람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내게 주어진 것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행복해합니다. 그러기에 탐심을 버리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불신앙을 극복해야 어리석게 되지 않고 지혜롭게 된다는 것입니다(20). 인간은 하나님의 존귀 아래 거하면서 영광을 누립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면 존귀도 영광도 모두 사라집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까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의미는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내 맘대로 혼자 계획을 세우고 내 맘대로 살지 말고, 여러분의 계획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셔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좋은 것을 많이 맡겨 주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계속 더 좋은 것을 맡겨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지혜로운 사람으로 인정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 주간미션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계획을 세워 지혜로운 자라고 칭찬받는 삶이 됩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탐심을 극복하여 감사함이 넘치며 베풀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불신앙을 극복하여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지혜로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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