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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25 주님과 함께하는 삶 3 –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민수기 13:25-33
♣ 여는 나눔 <찬송가 : 542, 546장>
우리는 신앙인으로써 어떤 질문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 말씀 속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좋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풀고자 하는 몸부림치며 사는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도 좋은 질문을 가려서 잘하는 사람이 견고한 믿음에 서게 됩니다.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비추어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질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져야 견고한 믿음에 설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는 것에 의해 반응합니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시고,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이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으로 우리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아야만 됩니다. 모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안에서 나를 기뻐하셔서 나의 인생에 큰 계획을 세우시고, 나의 앞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나는 무엇을 듣고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우리의 귀에는 두 종류의 음성이 들린다고 합니다. 하나는, 우리를 잘못된 길로 가르치며 유혹하는 사탄의 소리입니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우리에게 참된 길을 지시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아무 소리나 다 들어서는 안 됩니다. 불신의 말, 부정적인 말, 악평하는 말, 원망의 말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말, 긍정적인 말, 칭찬의 말, 감사의 말, 은혜로운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들으려고 힘쓰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분명한 목적지, 한 방향, 바로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그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성을 향해 전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과거에 사로잡혀 옛날을 회상하며 옛날로 되돌아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약속의 땅을 소망하며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아름다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까? 아무리 장애물이 가로막아도 절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전진하고 있습니까? 2025년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나는 지금 무엇을 보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듣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주간미션
세 가지 질문을 통해 견고한 믿음에 서는 한 주간의 삶이 됩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바라보게 하옵소서.
2.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소망을 가지고 믿음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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