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밤에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미끄러우니 출근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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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것을 따라 배운다. ♣♤
‘벤치마킹’은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조직, 개인의 전략이나 방법을 참고하여 자신의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활동입니다. ‘벤치마킹’ 뜻은 19세기 영국에서 측량사가 땅의 높이를 측량할 때 쓰는 ‘벤치마크’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무언가의 나쁜 점을 보고 그것을 하지 말자는 ‘타산지석’이나 ‘반면교사’와 의미는 통하지만, 무언가의 좋은 점을 본받고 따라 하자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는 2등의 전략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제록스’가 자주 인용됩니다. 복사기 하면 ‘제록스’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1961년 제로그래피 복사기의 시판 성공 이후 줄곧 독점적 경쟁우위를 지켜왔습니다.
1970년대 전 세계 복사기 시장의 90% 이상을 독식했지만, 시장이 다양화되고 다른 후발 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시장점유율이 40%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사 제품의 제조원가가 경쟁사 제품의 판매가와 비슷한 데서 자극받게 되어 혁신적인 벤치마킹을 도입하는데 그 대상은 바로 일본의 ‘캐논’이었습니다.
디자인, 가격정책, 원가관리, 생산관리, 품질관리, 판매 등 모든 것을 벤치마킹하고 그것을 회사의 경영과정에 적용, 개선해 나간 결과 품질 수준을 높였고, 결함 수를 낮추었으며 생산원가를 50% 절감하고 개발기간을 66% 단축하는 등 엄청난 경영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 결과 1986년 미국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변해가는 세상을 따라잡지 못하고 또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갈수록 지식재산권이나 특허권이 강해진 지금은 벤치마킹하는 것이 예전보다는 어려워졌지만, 조심할 필요가 없는 벤치마킹도 있습니다. 그것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품과 노력을 따라 배우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성공적인 사람들이 행하는 일을 지속해서 행한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당신의 성공을 막지 못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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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 않습니다. 🔶
“우리의 감정은 수시로 변하지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 C.S. 루이스
“Though our feelings come and go, God's love for us does not.” - C.S. Lewis
시편 136편은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반복하며,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찬양합니다.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지만 주님의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굳게 붙들어 주십니다.
사랑의 주님께 붙들린 삶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맛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신뢰할 때 우리는 감정의 파도 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혼의 안식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변치 않는 주님의 사랑 안에 우리의 삶을 굳게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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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John 1:12)
사람은 반드시 누군가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선택과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특별히 누구도 자신의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는 법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는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말로 부모와 관련한 자신의 출신 또는 신분을 과시하거나 부끄럽게 여기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모시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선포합니다. 이 역시 우리의 선택 이전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택하심과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동시에 나의 의지로 주님을 받아들인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전적으로 그리스도만을 따르고 내 삶을 그분께 내맡기겠다는 의지의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더 이상 자신의 출신과 신분이 어떠한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그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에 늘 겸손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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