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며,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남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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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받는 삶은 과정에서 나온다. ♣♤
어느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던 할머니 한 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의 장례식에는 1천 명이 넘는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와서는 할머니의 삶을 존경하고 돌아가신 것을 슬퍼한 것입니다. 할머니는 지역에 유명한 분도 아니었고 평범한 학교의 교사였음에도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살아생전 할머니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자들의 상점에서 구매하며 살아왔습니다. 근처에 크고, 편하고, 값싼 대형 점포가 있었지만 조금은 멀고 조금은 비싸도, 제자들이 운영하는 옷 가게, 잡화점, 식료품점을 일부러 들러 물건을 사며, 성장한 제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미 졸업한 제자들에게도 끊이지 않는 관심과 사랑을 베푼 할머니를 수많은 사람이 존경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무엇이 남아 있을까요? 그 자리에 남아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세상에 남긴 것이 다시 모여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내가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는 나로 하여금 헛되이 살지 않게 하라.” – 랠프 월도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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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되고, 계속되며, 끝납니다. 🔶
“그리스도인의 삶은 은혜로 시작되고, 은혜로 계속되며, 은혜로 끝납니다. 놀라운 은혜, 은혜로 가득한 삶입니다.” - 마틴 로이드존스
“The Christian life starts with grace, it must continue with grace, it ends with grace. Grace wondrous grace.” - Martyn Lloyd-Jones
그리스도인의 삶은 은혜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하거나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부어주신 놀라운 사랑과 자비로 말미암아 새 삶을 허락받았습니다.
삶의 길에서 마주하는 시험과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붙들고 인도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채워주십니다.
바울은 “너희는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엡 2:8)라고 말씀하며, 은혜 안에서 사는 삶이 곧 믿음의 삶임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눈앞의 어려움과 도전 앞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의지하지 않고 은혜에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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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aloud the words of this prophec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Revelation 1:3)
마지막 때 곧 예수님 재림의 때가 가까울수록 미혹하는 영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요한은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하나님의 복을 누릴 자는 바로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말씀을 읽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오히려 함정이 되어 말씀을 읽고 듣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단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그 위에 두 발로 굳게 서야 합니다. 이를 통해 믿음을 지키고 구원의 완성인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는 복된 자가 돼야 합니다. 내 삶 속에서 시간을 구분해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깨달은 말씀은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내야 합니다.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이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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