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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5년 6월 17일(화) 가남 아침편지
2025-06-17 05:36:59
김영돈 목사
조회수   6

가남 아침 편지

(2025617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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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

노래를 잘 부르는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항상 밤무대에서만 노래를 불러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외모는 다른 가수들과 견줄 만큼 아름답지 못했으며, 노래를 부를 때 뻐드렁니를 감추려고 윗입술을 오므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쉽게 감춰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노래를 들은 한 작곡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당신이 노래하는 것을 유의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무엇인가 감추려는 것이 있어요. 아마 뻐드렁니를 창피하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녀는 당황해서 얼굴은 홍당무처럼 달아올랐습니다. 그러나 그 작곡가는 오히려 그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대체 뻐드렁니가 어떻단 말이에요. 이제 더 이상 감추려고 하지 말아요. 당신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을 보게 된다면 청중들은 당신이 부르는 노래를 더 좋아할 겁니다.” 용기를 얻은 그녀는 청중을 생각하며 자기의 약점을 잊고 더 열심히 노래를 불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신체적인 장애, 정신적인 장애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사람을 작아지게 하고 큰일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오늘 우리의 생각에 용기를 조금만 보탠다면 분명 큰일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 여러분이 온종일을 생각하고 있는 것 바로 그것이다.” 조셉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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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을 줄 것입니다. 🔶

당신이 그리스도를 볼 수만 있다면. 나는 아낌없이 나의 눈을 줄 것이고, 당신이 그분의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내 손을 줄 것입니다.” - 찰스 스펄전

“I would freely give my eyes if you might but see Christ, and I would willingly give my hands if you might but lay hold on Him.” - Charles Spurgeon

누군가가 참된 생명을 발견할 수 있다면 나는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말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직접 마주하는 눈빛 하나가 더 큰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한 사람의 손이 누군가를 절망에서 건져내는 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많지 않더라도 마음을 다해 건네는 진심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복음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주는 작은 헌신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어두운 길을 비추는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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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골로새서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Colossians 3:2)

고귀하게 태어난 사람은 고귀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과거 로마제국 귀족의 불문율이었습니다. 로마제국 귀족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다운 삶은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닮아가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옛 본성의 삶에서 새 생명의 삶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우리의 옛 자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옛 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새생명을 얻은 자는 삶의 목적과 방향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엔 육체의 욕망을 좇았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바로 예수님을 닮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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