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지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
어느 마을 다리 밑에 남루한 옷차림으로 구걸하는 걸인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사는 그 다리 입구 쪽에는 기념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다리를 세우기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은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걸인은 그 기념 비석을 볼 때마다 언제나 욕을 해댔습니다. “에이! 양심도 없는 놈들! 돈 많은 것들이 이것 가지고 생색내기는…”
그러나 다른 걸인은 전혀 다르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참 고마운 사람들 아닌가. 우리에게 그늘도 만들어 주고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건너가게 해 주니 말일세. 나도 언젠가 이 사람들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그 다리 옆에 새로 큰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기념 비석에 새겨진 이름 중엔 고마운 마음을 가졌던 그 걸인의 이름도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넝마주이를 시작으로 열심히 일하여 마침내는 건재상을 경영하는 부자가 되어 기부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욕했던 다른 걸인은 여전히 그 다리 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
🌿🌿🌿🌿🌿🌿🌿🌿🌿🌿🌿🌿🌿🌿
🔶 훈육 🔶
“훈육이 왜 중요할까요? 훈육은 우리에게 욕망이 아닌 원칙에 따라 행동하도록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 존 맥아더
“Why is discipline important? Discipline teaches us to operate by principle rather than desire.” - John MacArthur
훈육은 우리로 하여금 순간적인 감정이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원칙에 따라 살아가도록 이끌어 줍니다.
훈육을 받는 삶은 때로 불편하고 고통스럽지만, 그 안에는 우리를 성숙과 거룩함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은 욕망을 따르라고 말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좇기 위해 자기를 훈련하고 절제합니다.
훈육은 억압이 아니라 자유로 나아가는 과정이며, 우리를 참된 생명으로 이끄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제자는 훈육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그분의 뜻 안에서 온전히 자라납니다.
🌿🌿🌿🌿🌿🌿🌿🌿🌿🌿🌿🌿🌿🌿
🔶 성경 한 구절 🔶
💖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knowledge of the Holy One is understanding.(Proverbs 9:10)
현재 자신에게 고난이 찾아왔다면 하나님께서 왜 내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 것인지 그 억울함을 항변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욥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는 필요하시면 사탄의 시기하는 마음도 이용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세계는 인과응보라는 세상의 잣대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변하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보답은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실 때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든 감사해야 합니다. 그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 어려움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헤쳐 나감으로써 그 안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욥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욥처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를 원하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782 | 2025년 7월 18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7-18 | 1 | |
781 | 2025년 7월 15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7-15 | 7 | |
780 | 2025년 7월 11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7-11 | 11 | |
779 | 2025년 7월 8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7-08 | 9 | |
778 | 2025년 7월 4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7-04 | 20 | |
777 | 2025년 7월 1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7-01 | 13 | |
776 | 2025년 6월 27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27 | 20 | |
775 | 2025년 6월 24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24 | 19 | |
774 | 2025년 6월 20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20 | 24 | |
773 | 2025년 6월 17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17 | 21 | |
772 | 2025년 6월 13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13 | 24 | |
771 | 2025년 6월 10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10 | 31 | |
770 | 2025년 6월 6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06 | 28 | |
769 | 2025년 6월 3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6-03 | 30 | |
768 | 2025년 5월 30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5-30 | 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