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길
우리가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바로 성령님의 임재입니다. 성령님은 단순한 이론이나 개념이 아니라, 실제 우리 삶 가운데 찾아오시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임재를 여러 곳에서 약속하시며,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령의 임재가 우리에게 힘과 담대함을 주며,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는 능력을 부여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우리가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그 임재가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임한다는 점입니다.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느끼며, 소망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삶의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성령의 임재를 갈망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감동케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진리 가운데 거하게 하시어, 세상 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며, 삶의 모든 순간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합시다. 성령의 임재는 결코 멀리 있지 않으며, 우리가 그분을 모시고 사모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새 힘과 새 소망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 당당히 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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