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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25년 7월 20일 속회공과
2025-07-18 16:52:38
김영돈 목사
조회수   5

2025 주님과 함께하는 품격 2 - 서로 사랑으로 문안합시다.

골로새서 4:11-18

여는 나눔 <찬송가 : 449, 468>

여러분은 가족들과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문안하고 있습니까?

말씀 속으로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기에 가족들과 성도들이 서로 어울려서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마지막 인사와 격려로 문안하고 있습니다. ‘문안이라는 말은,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축하하거나, 안부를 물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말씀에 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바로 서로 사랑으로 문안하며, 겸손과 헌신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사랑과 겸손, 헌신의 마음으로, 서로를 향하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서로 문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서로 문안한다는 것은, 서로 사랑으로 겸손하게 격려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겸손하게 격려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서로를 향한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며 하나가 되라는 부름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으로 문안한다는 것은, 가족 간에, 성도 간에,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으로 격려하며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주님과 함께 하나님을 믿는 품격 있는 자녀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서로 문안하는 것은, 서로 사랑으로 주님을 향한 헌신과 사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누가와 데마가 사랑받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역과 헌신을 인정하며 칭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사랑으로 문안하며,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뜻하신 일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을 향한 헌신과 사랑을 서로 나타낼 때, 하나님의 축복이 그곳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이, 서로 사랑으로 문안하며, 품격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서로 문안하는 것은, 서로 사랑으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은, 단순한 감정적 표현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삶의 자세이며, 직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때로는 힘든 일이지만, 이것이 바로, 성도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으로 섬기고 감사하며, 서로를 세워주는 삶이,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축복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문안하는 것은, 서로 사랑으로 남을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서로 사랑으로 남을 생각하는 것은, ‘조건 없는 사랑일 때,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단순히 남에게 유익을 주는 것 이상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로 사랑으로 문안하며,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서 품격 있는 삶의 자세라는 것입니다.

주간미션

믿음의 가족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으로 문안하는 한 주의 삶이 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1. 서로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넓은 마음으로 칭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주님께 받은 진실하고 거룩한 사랑을 표현하고 축복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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