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서 드리는 묵상기도
병상에서 드리는 작은 묵상 <퇴원 후>
※찬송의 메아리(찬송가 305장 1,2절)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시간 귀하고 귀하다
※치유의 말씀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이사야 12장 2,3절)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 4,5절)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기도의 향기(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스팔트 위에 선홍색 피를 뿌린 채 허리가 끊어지고 뼈가 부서지고 엉덩이 살점이 떨어져 나갔을 때에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아들아, 너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더냐? 너를 부르는 소리, 끊임없었고 대답 없는 메아리에 나도 지쳤다.”
하나님 아버지!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 이 몸이 건강했을 때 나를 부르시는 당신의 음성을 왜 듣지 못했을까요? 부서진 육체 위에 고통이 자리하고 모든 욕망이 좌절 속에 빠져들어 부르짖을 때 그때야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내가 대답합니다. 부러진 허리로 구원을 사고 찢어진 육체로 영생을 샀습니다. 주여, 이제 나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이제는 나를 사랑하고 계심을 압니다. 나를 부르시던 사랑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를 깨끗하게 하시고 주님께 응답하게 하소서.
나의 삶 모두를 주관하셔서 주님 뜻대로 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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