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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25년 8월 10일 속회공과
2025-08-09 07:32:58
김영돈 목사
조회수   11

2025 주님과 함께하는 품격 5 - 서로 사랑으로 위로합시다.

고린도후서 1:2-11

여는 나눔 <찬송가 : 88, 384>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데, 필요한 힘은 무엇입니까?

말씀 속으로

우리의 인생과 신앙생활은 수고하고 땀과 눈물과 희생이 없이는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워 낼 수가 없습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험한 풍랑 속에서 방황하며 지쳐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행복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남모를 아픔이 배어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눈물도 있고 고통도 있습니다. 바로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겸손히 우리 주님과 함께할 때, 은혜와 평강이 임합니다. 왜냐하면 주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삶에 넘치며, 그 은혜 안에서 평안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지 개인의 안식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어려움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기억한다면, 우리 마음속에, 큰 위로와 소망이 넘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은, 과연 어떤 하나님일까요? 바로, 우리의 모든 고난에 함께하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과 고난을 겪더라도, 하나님의 위로는, 우리를 넘어서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슬픔에 잠긴 우리를 이해하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질 때 일으켜 주시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주시며, 우리를 강하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 성도,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위로하며 격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난과 경험도,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세상에 전하는 통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 오심을 기다리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주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 위로의 근원은 누구로부터 나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주님 안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이 세상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소망을 잃지 않고, 서로 사랑으로 위로하며 살아가는 것은, 주님 안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의 사랑과 위로가, 우리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줍니다. 그리기에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영원히 변화되지 않는 은혜와 평강의 풍성함을 세상에 증거 하는 성도로서, 서로 사랑으로 위로하며 품격 있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간미션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며 사랑을 담아 위로하는 삶이 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1. 주님과 항상 함께함으로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2. 주님의 은혜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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