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많이 불겠다고 합니다. 산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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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해도 괜찮아 ♣♤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수많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어떤 실수는 큰 대가를 치르게 만들고, 어떤 실수는 시간이 지나 웃으며 넘길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실수들은 결국, 우리를 더 신중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부모님 세대도 우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 그래서 자녀가 실수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그러한 걱정과 염려는 때로는 자녀의 삶에 지나친 개입이나 과보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내 자녀들만큼은 나처럼 힘든 길을 겪지 않게 하고 싶은 마음과 더 나은 길을 열어주고 싶은 바람이 오히려 독이 되어, 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을 기회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실수와 실패는 아이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물감을 풀어 그림을 그리듯 아이의 하루도 매일 새롭게 그려집니다. “비가 오면 빗방울 소리, 해가 뜨면 반짝이는 햇살”처럼 실수와 배움도 모두 아이의 소중한 색이 됩니다. 아이가 잠시 길을 잃더라도 스스로 방향을 찾도록 지켜봐 주세요.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의 마음속에는 실패도 껴안을 수 있는 용기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지혜도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많은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실수들은 결국 새로워지고 창조적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 스티브 잡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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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상태 🔶
“모두가 국가의 상황은 걱정하면서, 영혼의 상태와 영원한 삶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 마틴 로이드 존스
“Everybody is concerned about the state of the country, but have you heard anybody talking about the state of the soul and eternal destiny?” - Martyn Lloyd-Jones
많은 사람들이 국내 정치 상황, 기후 변화, 국제 정세에 대해 걱정하지만, 정작 자신의 영혼의 상태와 영원한 운명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상태와 그로 인한 영원한 영향이야말로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일시적인 문제를 넘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울지라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잠시뿐이지만, 영혼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결국, 우리의 영혼의 상태가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기에, 우리는 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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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빌립보서 1: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Because of your partnership in the gospel from the first day until now.(Philippians 1:5)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를 좋아한 이유는 성도들이 바울을 물질적으로 극진히 대접한 데 있지 않았습니다. 빌립보교회 교인들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 매진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교회는 교회를 설립한 이후부터 줄곧 변함없이 그렇게 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에베소교회가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 사랑을 버렸다”(계 2:4)고 책망했습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지속적으로 변함없이 하나님 나라를 전해야 하는 전초기지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지만 죽은 교회”(계 3:1)입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그날까지,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주님에게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입니다. 빌립보교회 교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그날부터 사도 바울이 감옥에 있는 순간까지 변함없이 복음을 위해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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