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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6년 3월 24일(화) 가남 아침편지
2026-03-24 04:57:31
김영돈 목사
조회수   15

가남 아침 편지

(2026324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엔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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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시작하라. ♣♤

사람들 사이에 서 있다 보면 이상하게도 아무도 먼저 움직이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웃어도 좋을 것 같은 장면에서도 사람들은 잠시 서로의 눈치를 봅니다. 노래가 시작될 수 있는 자리에서도 마이크를 들기 전까지 짧은 정적이 흐르곤 합니다.

그때 한 사람이 먼저 웃습니다. 한 사람이 먼저 노래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 웃음이 옆 사람에게 옮겨 가고, 노래는 어느새 여러 목소리가 됩니다.

밤새 내린 눈 위에 첫 발자국을 찍으며 뽀드득거리는 소리와 함께 가다 보면 그곳이 뒤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길이 됩니다.

봄도 그렇습니다. 어느 날 한 송이 꽃이 먼저 피고 그 뒤를 따라 다른 꽃들이 하나둘 고개를 듭니다. 그리고 그 꽃을 보고 또 다른 꽃들이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세상은 늘 많은 사람이 아니라 먼저 시작하고 움직이는 사람으로부터 변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순간에도 용기를 내어 한 걸음을 내딛는 사람, 그 사람으로 인해 다음 사람의 용기가 됩니다. 그래서 변화는 언제나 조용히 시작한 한 사람에게서 천천히 퍼져 나갑니다.

🔶 오늘의 명언

목표를 향해 전진하려면 먼저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F.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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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

지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죄는 더욱 강해지고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나뭇가지를 구부릴 수 없다면, 나무가 되었을 때 어떻게 구부릴 수 있을까요?” - 리차드 백스터

“The longer you delay, the more your sin gets strength and rooting. If you cannot bend a twig, how ill you be able to bend it when it is a tree?” - Richard Baxter

죄는 몸으로 짓는 것생각으로 짓는 것’, ‘의도하고 짓는 죄의도하지 않고 짓는 죄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죄일 뿐입니다.

우리 마음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에 침묵하거나 무시하고 자기 합리화로 미화시키면 필연적으로 큰 죄를 짓게 됩니다. 죄악을 방치하면 죄악의 골은 깊어지고 죄의 심각성이 중대해집니다.

일상적으로 죄를 짓는 자리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경고가 따릅니다. 당장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죄를 짓지만 죄를 쌓아 둬서는 안 됩니다. 신체의 일부를 자르는 마음으로 반드시 통회하고 자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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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시편 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Show me, LORD, my life's end and the number of my days; let me know how fleeting my life is.(Psalms 39:4)

우리의 교만함은 어디로부터 비롯될까요. 바로 우리의 시간에 끝이 있다는 생각을 잃어버렸을 때 발생합니다. 교만이란 어떠한 마음을 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어떠한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해서 교만함을 벗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오늘이 아무리 강성하다고 하더라도 끝이 있다는 생각은 필연적으로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전도서 31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고 나옵니다. 사람이 결코 시작되는 것과 마무리되는 것을 알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내 끝이 언제 시작되는지도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측량하지 못하게 하셨다는 건 끝의 주권이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은 하나님께 끝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 끝의 측량을 구하는 것이 바로 겸손함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겸손은 나의 연약함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당신의 강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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