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2026년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그 의미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순절은 회개, 기도, 금식, 그리고 봉사라는 신앙의 중요한 절기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십자가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사순절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오르신 사건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고난의 길을 가신 주님을 묵상하며, 우리는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깊은 회개의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회개는 단순한 사죄의 고백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반성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와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거나, 공동체 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을 나누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섬김은 단순한 행위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신앙을 다시 북돋우는 귀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거대한 세상의 문제들 속에서 십자가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사순절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닮아갈 때, 우리는 주변에 그분의 빛을 비추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 때,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변화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십자가 공동체로서 함께 연합해야 합니다. 공동체의 힘은 개인의 힘을 넘어 섭니다. 서로의 힘이 되어주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서로를 위한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을 함께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여러분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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