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타인을 위한 희생의 꽃이 피어난 곳
2026년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는 다시 한번 십자가를 근본적으로 성찰해 보아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십자가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믿음의 근본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인류를 향해 쏟아진 가장 강력한 언어입니다. 이 신비로운 믿음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어떻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날 세계는 여러 가지 도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쟁, 경제적 위기, 자연재해, 그리고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우리는 늘 변하지 않는 진리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흘리신 보혈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소망입니다. 이러한 희망이 없다면, 우리는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 쉽게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십자가의 가르침에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사랑은 단지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지지하는 공동체가 될 때, 우린 십자가의 정신을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2026년은 우리가 우리의 가슴 속에 십자가의 희망을 새기고 이를 양분 삼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작은 선행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삶의 모습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것이 2026년 우리의 사명입니다. 개인의 성장이 아닌, 공동체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기도를 통해 나아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희망이 우리 각자의 삶뿐만 아니라, 이 사회 전체에 뿌리내리도록 기도합시다.
결국, 타인을 위한 희생이 꽃을 피우는 곳이 십자가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사랑의 꽃이 이 세상 속에 하나하나 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2026년, 우리의 삶이 그렇게 빛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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