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기도문
-24일-
■ 주제 : 맡겨진 일에 기쁨을 누리는 가족
■ 생각하기
- 맡겨진 일을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처럼 소중히 여기며 기쁨으로 감당한다면 그 노력의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로 되돌아옵니다.
■ 말씀 묵상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 16:10)
■ 기도하기
우리에게 청지기의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처럼
주님께서 맡겨주신 가정과 직장, 학교와 교회에서
우리 가족이 감당하는 모든 일 가운데에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음을 기억하며 충성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맡겨진 일들은 때론 우리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게으름이나 핑계 때문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하시고,
먼저 주님께 감사할 줄 알아 일하는 동안의 즐거움을 누리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쉬는 시간과 휴일만이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가족이 되도록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그래서 가족 모두가 그 일을 감당할 때에 주님이 덧입혀 주시는 능력을 발휘해
가정과 직장과 사회 속에서 칭찬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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