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25 주님과 함께하는 대림절 3 – 믿음과 확신으로 기다립시다.
마태복음 1:23
♣ 여는 나눔 <찬송가 : 79, 435장>
나는 어떤 상황에서 임마누엘의 믿음이 흔들립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 말씀 속으로
오늘은 대림절 셋째 주입니다. 대림절은 단순히 예수님이 탄생하는 사건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다시 오실 그분을 믿고 확신하며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이름에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영원한 동행 하심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확신할 때, 어떠한 고난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 믿음은 우리의 삶에 소망과 확신을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움과 불확실성과 고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임마누엘’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기 때문입니다. 이 확신은 소망의 원천이 됩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 믿음은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을 선사할 뿐 아니라 어려움에도 웃음을 잃지 않게 합니다. 그 믿음이 바로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믿음의 연습이자 성숙의 과정입니다. 기다림은 선물이 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그날이 오리라는 확신이 있으면 기다림의 시간도 기쁨과 감사로 바뀝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확신으로 인내하고 믿음으로 선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기다림의 아름다움이자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기대하는 것은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소망입니다. 그날은 분명히 옵니다. 이 믿음 위에서 우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천되어야 합니다. 작은 행동 하나, 선택 하나까지도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반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온전한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 믿음 있는 삶의 핵심입니다.
‘임마누엘’의 이름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사랑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확신이 우리 믿음의 근거이며 희망의 원천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모두, 이 확신을 붙잡고, ‘기다림’의 시간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가 믿는 소망은 흔들리지 않게 되며 그 소망은 반드시 실현될 줄로 믿습니다.
♣ 주간미션
임마누엘의 확신을 붙잡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갑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어떤 고난도 믿음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2.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소망하며 기다림의 시간을 인내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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